부산 시내 공원과 정원, 반려 문화 관련 정보를 통합 플랫폼 ‘부산의 공원’ 누리집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 시내 공원과 정원, 반려 문화 관련 정보를 통합 플랫폼 ‘부산의 공원’ 누리집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시는 공원, 정원, 산림녹지, 반려 문화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인 ‘부산의 공원’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누리집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부산 시내 공원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시민 누구나 15분 도시 생활 속에서 공원 녹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여가 프로그램을 확인·신청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지역·유형별 공원 검색 △지방 정원·민간 정원 등 정보 △도시 숲·휴양림·수목원 등 산림 자원 현황과 이용 방법 △반려문화공원·반려견 놀이터·동물등록제·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등 반려 문화 관련 종합 안내 등이다.
행사와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시내 8개 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산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도 다음 달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부산의 공원’ 누리집을 통해, 시민 누구나 공원과 숲, 반려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안철수 푸른도시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원과 숲을 찾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반려 문화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