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앙동주민센터는 12일 중앙동 새마을단체(회장 이재원)와 함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이해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중앙동 관내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토대로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