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지난달 30일 저녁 7시 동명대에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강경수 이사장과 동명대 이상천 총장, 이응주 부총장, 임남기 대학원장, AMP 제12기 원우 및 동문, 대학원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과 행복의 공진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가졌다.
박시장은 이날 부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국회의원, 청와대 사회문화수석비서관, 국회 사무총장 등 주요 정책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부산시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특히 부산의 혁신과 행복이 공존하는 도시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시장의 이번 특별강연은 동명대 AMP 과정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면서 부산시와 지역 대학, 산업계가 협력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해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명대 AMP는 2026년 제13기 원우를 모집중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skkim@tu.ac.kr)로 하면 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