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RISE사업단 성화진 교수가 지난 1일 수영구청에서 열린 ‘지역사회 및 구정 발전 유공자’ 수여식에서 표창받았다고 밝혔다.
성화진 교수는 2024년 LINC 3.0 사업단에서 경성대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수영구의 숨은 매력적인 장소 홍보 웹드라마’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RISE사업단 지자체 협력관으로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이끌어 ‘광안리 어방축제’에서 경성대 사진학과 학생들과 체험형 프로그램 ‘어방사진관’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활동으로 단순한 지역산학협력을 넘어 지역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성대학교 RISE사업단 성열문 단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만든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