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호텔조리제과제빵과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025(WACS 인증)에서 은메달 6개, 동메달 18개, 국회의원상, 조리사중앙회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대회인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협회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몽골, 중국, 대만 등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참여해 라이브와 전시 경연에서 실력을 겨뤘다.
김해대학교는 전문대학 RISE사업과 혁신지원사업으로 변화하는 산업·사회의 수요에 맞는 창의적 인재를 유연하게 길러내고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이번 대회를 통해 호텔조리제과제빵과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제고하고 직간접적 현장 경험 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지원했다.
지도교수인 임종우, 이정우 교수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이번 대회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