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 RISE사업단, 2025년 부산사회공헌포럼 개최

입력 : 2025-10-23 13:45:0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은 22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사회공헌활동 임팩트측정,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 부산기업복지넷,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트리플라잇 정유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사회공헌활동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효과적인 임팩트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정유진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의 진정한 가치는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보다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었는가’에 있다”며 임팩트 측정의 중요성과 실제 기업의 적용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사회공헌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 네트워킹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최영철 지역기업협업센터장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금정산챌린지
wof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실시간 핫뉴스

FUN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