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관광·마이스 창업 인재 발굴 프로젝트

2025 부산 관광마이스 창업트래블톤 홍보 포스터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 지역 6개 대학(고신대, 동서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과 협력해 ‘2025 부산 관광·마이스 창업 트래블톤 - RISE with Idea’를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ICT 융합·혁신 △관광 콘텐츠 △MICE 기획 등 3개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의 실질적 연계를 지원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의 기획력과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우수 4개 팀에는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총 300만 원의 상금, 그리고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2026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1차 심사 자동 통과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2025 창업 트래블톤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부산 관광·마이스 산업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부산 관광 마이스 창업 트래블톤 수상자 단체사진(2024.11.24,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