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제주본부(본부장 박경현) 직원으로 구성된 느영나영봉사단은 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 참여기업 및 단체와 함께 사회공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또 우도 이야기, 웰컴 투 우도 리턴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는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주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관광공사, 마사회, JDC,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카카오 등 16개 기업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7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본 행사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느영나영봉사단은 우도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시공과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부서연 부장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불우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라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헌혈활동, 경로식당봉사,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어린물고기 보호캠페인, 해양포유류 부검 교육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