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지난달 2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공동훈련센터 二樂習(이락습)데이’ 행사에서 경성대학교가 운영 과정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추진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전국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훈련센터 간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공유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성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산학협력 기반의 재학형 일학습병행 운영 체계 구축 △협약기업과의 긴밀한 현장 소통 강화 △공동훈련센터 간 협력과 네트워크 확산 주도 등을 통해 산업현장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성대 측은 “이번 감사패는 대학과 협약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일학습병행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