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 1일 오후 1시 본교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제5회 온새미로 토끼의 당근마켓’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최하고 연제희망교육지구 연산3권역협의회(회장 조은영)가 주관했으며, 연산 8·9동 주민과 지역 학교들이 함께 참여해 △메인무대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경상대학교는 행사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과별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했다. 운영된 부스는 △AI웹툰애니계열 ‘캐릭터 굿즈 만들기’ △펫크리에이터과 ‘펫 네임택 만들기’ △스마트팜도시농업과 ‘버섯 만들기’ △스마트디저트과 ‘쿠키 꾸미기’ 등 총 4개 학과가 참여했다.
이날 부스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주민이 방문하여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