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는 지난 5일 오후 정의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근로장학사업(국가근로장학금_취업연계유형) 참여 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학년도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유형의 원활한 운영과 부정근로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및 의견 수렴, 그리고 근로장학생 수기문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근로장학생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현장 실무 능력 향상 사례가 공유됐으며, 학생들은 근로 환경 개선 및 취업 지원 강화에 관한 의견을 활발히 제시했다.
또한 근로장학생으로서의 성실한 참여와 모범적인 사례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 수기문 시상에서는 간호학과 김O혜 학생이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간호학과 이O미, 양O훈 학생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근로장학사업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과 취업 연계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대학교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하여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유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근로 경험과 취업 연계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