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신안 해상서 260여명 탑승한 여객선 좌초…해경 급파

입력 : 2025-11-19 21:06:33 수정 : 2025-11-19 2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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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전남 신안군 일대 해상을 지나던 중 좌초돼 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은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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