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 치위생과가 2025 한국구강보건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술포스터경진대회에서 학생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상자팀은 김해대학교가 운영 중인 RISE사업 디지털치의학트랙 참여 학생으로, 교육·연구 기반 실무형 프로그램 속에서 수행한 연구가 전국 학술무대에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위생·보건 관련 전공 학생 및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김해대학교 치위생과는 연구 설계, 자료 분석, 발표까지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학술 역량을 증명했다.
치위생과는 이론 기반 수업뿐 아니라 임상 실습 등 근거기반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연구 성과를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학과 교육 방향의 성과가 직접적으로 드러난 사례이다.
김해대학교 치위생과 유수빈 학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끝까지 실행해낸 연구가 학술대회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이 특히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적 성장과 임상 능력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도록 연구 기반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