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RISE사업단(단장 이영주)는 지난 2일 오후 6시 호텔 농심 다이아몬드 A홀에서 ‘부산경상대학교 RISE 사업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부산경상대학교 RISE 지산학협의체 발대식’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만찬과 네트워킹 이후 발대식에 참석한 4개 기업과의 협력 협약 체결이 이어졌다.
협약식에 앞서 참석 기업들은 RISE 사업 구성원으로서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방향, 협의체 운영 방안 및 ATC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동구리팩토리 △건진개발(주) △성진건설 주식회사 △교보증권(주) 등 총 4개 기업과 체결됐으며, 각 기관은 지산학 연계 기반 조성 및 RISE 사업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용준 RISE사업부단장은 “이번 협약이 ATC 구축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지산학 네트워크가 지역 현안 과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