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주)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일찍 찾아내고 1인 단독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선순환 복지 순찰대’를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순환 복지 순찰대’는 동장, 복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우리 동네를 직접 돌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원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복지 활동이다.
순찰 과정에서는 1인 단독 가구, 질환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위기 가능성이 큰 가구를 중심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을 거쳐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대연4동은 지난해(2025년)에도 복지 순찰대 활동으로 관내 130 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사례 관리 7 세대, 공적 급여 신청 9 세대를 발굴했으며, 돌봄 서비스 연결, 주거 환경 개선, 식사 지원, 후원 물품 지원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찾아가는 복지’의 성과를 쌓았다.
남구 대연4동 이은주 동장은 “도움이 필요해도 먼저 손을 내밀기 어려운 분들을 복지 순찰대를 통해 먼저 찾아가겠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혼자가 아니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 안전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