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9일 ㈜와이씨텍(회장 박수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25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오태원 북구청장과 박성훈 국회의원,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임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경로식당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 준 ㈜와이씨텍과 맑고 향기롭게 관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이 희망과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정성이 담긴 성품은 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맞이 이웃돕기 기탁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은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대표를 맡고 있으며,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 아래 부산과 고향 여수 지역을 중심으로 장학금 지원과 의료비 후원, 복지시설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40여 년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환원에 기여하고 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