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이 하수 및 유기성 폐자원 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유지관리 혁신을 위해 소화조 신공법 기술 토론회를 개최하고, 생곡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해 관련 신기술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
□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공법 도입 가능성 검토
이번 기술 토론회는 이근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공단 분야별 전문 인력과 중국 LIPP사, 포스코이앤씨, 엔바이론소프트 등 관련 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LIPP 소화조 공법의 구조적 특성과 시공 방식, 유지관리 효율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기존 콘크리트 소화조 대비 시공 기간 단축과 경제성 등 음식물 자원화 시설로의 적용 가능성을 집중 벤치마킹했다.
□ 생곡 현장 실사로 실질적 운영 노하우 확보
공단은 생곡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해 LIPP 소화조 축조 방식과 바이오가스 생산 설비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이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 기술적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기술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공단 시설에 적용 가능한 운영 노하우와 기술적 사항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 자원순환 체계 고도화 및 기술 역량 강화
공단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등에 신공법 도입을 검토하여 혁신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식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 토론회와 현장 답사를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술행정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지식 공유와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