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8월 혹서기 제외) 부산어린이대공원 구)관리사무실 앞 버스킹 공연장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첫 번 째 행사는 오는 14일 낮12시부터 오후1시까지 열린다.
공단은 2023년부터 부산진소방서와 협업해 시민 안전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해 왔으며, 높은 시민 만족도와 참여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체험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CPR)의 필요성과 기본 원리에 대한 기초교육을 비롯해, 실습용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체험이 진행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시민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 행사가 시민들이 안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안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도심공원을 활용한 공공 안전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