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변광용 거제시장, 동의대 권태일 교수.
동의대 건축공학과 권태일 교수가 전국 공모를 통해 경남 거제시의 ‘총괄계획가’로 위촉됐다.
‘총괄계획가’는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도시 개발 또는 공공건축 사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이다.
거제시의 경우 가덕도 신공항 배후 신도시 개발, 남북내륙철도 KTX 종착지 역세권 개발, 거제중앙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공공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권 교수는 이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총괄계획을 책임지게 된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년 동안이며, 주 1회 출근의 겸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동의대학교 관련 학과 및 연구센터와 활발한 산·관·학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의대 권태일 교수는 “거제시 총괄계획가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거제시 공공건축의 질적향상 뿐만 아니라 거제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이 담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