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 AICE 시험 25명 합격... ‘AI 교육 메카’ 입지 굳혀

입력 : 2026-04-08 0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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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 올(ALL)맞춤 교육경비 지원으로 AI 동아리 운영, 92.6% 합격률 기록


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손재형)는 최근 ㈜KT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인공지능 활용 능력 자격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에 응시하여, 응시생 27명 중 25명이 합격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사하 올(ALL)맞춤 교육경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AI 동아리 활동이 밑거름이 되었다. 학생들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집중적으로 인공지능 원리를 학습하고 데이터 분석 실무를 익히는 등 시험 준비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1·2학년 학생 27명이 시험에 도전해 92.6%라는 압도적인 합격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명 합격에 비해 비약적으로 성장한 수치로, 미래 산업의 핵심인 AI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

국가 공인 자격인 AICE는 거대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본교 학생들은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급변하는 고용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차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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