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해변 맨발 걷기 사업 ‘맨발로 걷는 달팽이’ 시즌3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맨발로 걷는 달팽이’ 사업은 주민 주도의 자조모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광안리 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이웃 간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지속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락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마을건강센터가 협력하여 추진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안리 바닷가 해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여 주민들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는 “맨발 걷기를 통해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마을건강센터 등과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병일 위원장은 “올해는 주민들이 주가 되어 활동하니 만족도가 더 높을 것 같다”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몸도 마음도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