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총장 편금식)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8일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2026학년도 정신건강증진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신학기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이해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남병원 이국희 정신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 ‘삶의 태도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약 105명의 재학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어려움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와 삶의 태도 속에서 이해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세상을 ‘친구’로 대하는 태도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기수용, 그리고 힘들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관계의 중요성이 소개됐다. 아울러 “우리 모두 친구”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태도가 정신건강 회복과 예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안은선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단순히 관리의 대상으로 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을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 특강, 생명지킴이 교육,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