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감염안전돌봄인증제 2026년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 2026-05-13 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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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15:00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
감염안전돌봄 인증기관 올해 7곳 인증 목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재)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과 함께 오는 15일 오후 3시 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2026년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제(BASIC)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제(BASIC, Busan Accreditation for Safe Infection Care)는 감염병 관리의 기본(BASIC)을 지키는 안전한 돌봄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시가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지난해(2025년) 8월 도입한 전국 최초 지역 맞춤형 실행 중심 인증제도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인증제의 추진 배경과 절차, 심사지표를 안내하고 인증기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와 관계기관, 시·구·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증절차 및 추진일정 안내, 33개 인증심사지표 설명, 인증기관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이다.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제는 5월 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경 인증기관 7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 절차는 사업설명회(5월), 모집공고 및 접수(5월), 시설 자체 평가 총괄표 작성(6월), 사전 컨설팅(6~7월), 현장심사(8월), 인증 심의 및 인증부여(9~10월) 순이며, 시와 (재)부산사회서비스원이 협업하여 진행한다.

인증제는 33개 심사지표를 기준으로 시설별 자체 평가와 함께 맞춤형 사전컨설팅(2회)을 지원하고, 이후 현장심사(70점 이상)와 심의(인증적합)를 거쳐 10월경 인증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인증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자율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시설 감염병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인증기관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또한 감염관리비 지원과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인증기관의 감염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제는 어르신과 시민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다”라며 “노인요양시설이 인증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봉 부산닷컴 기자 sbpar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