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특수외국어 학술 협력 업무협약

입력 : 2026-05-21 14: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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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업무협약.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대-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업무협약.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4일 교내 트리니티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장모네 EU센터(소장 김봉철)와 ‘특수외국어 학술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교육·연구 분야에서 각자 가진 강점과 상호 관심사를 바탕으로 신뢰 기반의 학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세미나 및 초청 강연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학술 의제 발굴 및 공동 연구 수행 △업무 관련 연구자료의 공유·활용과 학술정보 교류 △대외 학술교류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 및 대응 등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외대 이미지 특수외국어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지역 전문성을 갖춘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와 학문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우리 교육원의 특수외국어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히 불가리아·루마니아·헝가리·노르웨이·덴마크·발트 3국 등 국내 희소 특수외국어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인문·사회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AI 및 자기주도 학습 기반의 50+ 외국어 교육체계를 통해 저자원 언어 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특수외국어 교육자원을 데이터화·개방하여 AI 기업 및 플랫폼과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대학 내부를 넘어 일반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특수외국어 학습 모델 구축과 교육 성과의 사회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