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PSC+티칭 앰버서더 특강’ 성료

입력 : 2026-06-05 1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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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기반 교수법 교류 확대

‘PSC+티칭 앰버서더 특강’ 모습. 부산외대 제공 ‘PSC+티칭 앰버서더 특강’ 모습.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교내 스튜디오실습실에서 지난달 13일과 21일 양일간 ‘2026학년도 1학기 PSC+ 티칭 앰버서더 특강’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 평가 우수 교원이 ‘티칭 앰버서더’로 참여해 자신만의 수업 운영 경험과 우수 교수법을 학내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가진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하게 교수법을 교류하는 장이 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본IT전공 마키노 교수의 ‘일본어 AI활용 언어분석’ 수업 사례 △중국어전공 박민수 교수의 ‘소통의 문턱을 낮추면 시작되는 인문학적 유희’ △교직과 이후희 교수의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설계’ △이탈리아어전공 빈첸쵸 교수의 ‘가르치는 예술/The Art of Teaching’ 등이 공유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자체 시스템 ‘LMS Trans Live’의 실시간 동시 자막 기능을 활용하고 일부 강연자가 한·영 다국어 소통을 시도하여 다양한 언어권 교원들을 위한 교수법 공유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에 참석 교원들은 학생 참여, 수업 설계, 언어교육, 인문학적 소통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부산외대 전종미 PSC교수학습기술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에듀테크와 교원의 수업 전문성이 결합해 국적을 뛰어넘는 상호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향후 다국어 기반 티칭 앰버서더 세션과 국제 교원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AI 활용 교수법 등 주제를 더욱 다각화하여 대학 전체의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