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AI창업학과는 시리즈벤처스 초청 창업 투자 특강을 개최했다.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AI창업학과는 최근 교내에서 동남권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벤처스의 투자심사역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업 투자심사역이 알려주는 펀딩의 정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대학 AI창업학과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는 AI창업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호텔외식조리학과, 글로벌K뷰티학과, K뷰티스타일리스트과 등 창업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 70여 명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시리즈벤처스 김형철 투사심사역 실장은 초기 스타트업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자금조달 구조와 투자 유치 전략을 실제 투자 현장의 생생한 관점에서 풀어냈다. 강의는 △스타트업 자금조달의 큰 지도 △초기 창업자금 확보 전략 △사업계획서 고도화 전략 △투자자의 진짜 속마음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자본, 정부지원사업, 투자, 융자·보증 등 자금조달 방식의 명확한 차이점을 설명하고, 자신의 사업 단계에 맞는 맞춤형 자금 전략 수립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TIPS, LIPS 등 투자 연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구조와 투자심사 과정, 사업계획서 작성 시 투자자가 가장 중요하게 검토하는 요소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해 학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안성우 AI창업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창업을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투자자와 시장의 냉철한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체 전문가 및 현장을 연계해 학생들이 실전 창업 역량과 비즈니스 실행력을 갖춰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 AI창업학과는 AI 도구 활용 능력과 창업 실무 역량을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공 분야와 창업 아이디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