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신평두바퀴장애인자립센터, 손잡고 ‘바른자세 운동교실’ 성료

입력 : 2026-06-23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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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장애인 건강 증진·건강한 자립 생활 지원 위한 업무협약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신평두바퀴장애인자립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진행했다. 부산보건대 제공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신평두바퀴장애인자립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진행했다. 부산보건대 제공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최근 신평두바퀴장애인자립센터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 유지와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장애인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개발,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 지원, 그리고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전공 연계 건강 지킴이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후 그 첫걸음으로 진행된 ‘바른자세 운동교실’에는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박한규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평소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신체 활동이 부족하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무리 없이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스트레칭과 척추 및 관절의 균형을 돕는 바른 자세 유지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센터 이용자는 “평소 혼자서는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막막하고 몸이 굳는 느낌이었는데 학생들과 지도 교수가 친절하게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운동법을 알려주어 일상생활에 큰 활력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교수는 “신평두바퀴장애인자립센터와의 뜻깊은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이 예비 물리치료사로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 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