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주파수 0718 그린 나이트’ 개최

입력 : 2026-07-09 1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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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플리마켓, 풍선 퍼포먼스, 뮤직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 마련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앞 야외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 ‘주파수 0718 : GREEN NIGH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연속(시리즈) 문화 행사로 매번 색다른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여름밤의 싱그러움과 여유로운 감성을 담은 플리마켓과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물려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사 콘셉트인 ‘주파수 0718 : 그린 나이트(GREEN NIGHT)’는 푸르른 여름밤의 감성과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적 주파수가 하나로 연결되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며,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에서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야간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감성 플리마켓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플리마켓에는 핸드메이드 공예품, 디자인 굿즈, 생활 소품, 체험 프로그램, 디저트, 식물 및 빈티지 소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는 ‘키다리 삐에로’의 매직 풍선 퍼포먼스가 총 4회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풍선을 즉석에서 제작해 관람객에게 선물하고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8시와 오후 9시에는 각각 15분씩 뮤직 레이저쇼가 펼쳐진다. 역사관 건축물 벽면을 활용한 레이저 연출과 음악이 어우러져 여름밤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야관 경관 콘텐츠를 제공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역사관이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여름밤 감성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근현대역사관과 계절과 주제에 맞는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문화 활성활와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