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축의 미래를 이끌 인재, 모여라… ‘건축취업박람회’ 개최

입력 : 2026-09-02 1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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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시청 1층 로비·대회의실서 개최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는 8~9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 및 대회의실에서 ‘2026 부산 건축취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부산 건축취업박람회’는 청년 건축인재에게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기업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 전국 유일의 건축분야 특화 취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건축설계·감리·시공 분야뿐만 아니라 경관디자인·인테리어 등 건축 관련 다양한 직무분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폭넓은 진로·기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일대일 모의면접·포트폴리오 클리닉·취업상담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건축 관련 다양한 직무분야의 공공기관과 대기업, 지역 중견·중소기업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별 직무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직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마련한다.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일대일 모의면접, 기업홍보·채용상담, 토크콘서트, 참여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대일 모의면접은 실제 기업의 채용면접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맞춤형 평가의견(피드백)을 제공한다. 개인 포트폴리오를 지참하면 포트폴리오에 대한 피드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업홍보·채용상담 부스에서는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직무정보를 얻고 취업고민을 나눌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선배에게 묻는다. 입사 n년차 생존전략’을 주제로 오는 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입사 5년 미만의 공공기관·설계·감리·시공·인테리어 분야의 실무자들이 취업준비과정과 생생한 실무경험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은 익명으로 자유롭게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생네컷 촬영, 건강상담, 건축 소프트웨어(S/W) 교육상담, 건축공간·건설안전 가상현실(VR) 체험, 취업타로 상담, 취업 증명사진 촬영 등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와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이벤트도 마련된다.

건축분야 진로를 고민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2026 부산 건축취업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일대일 모의면접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효숙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 건축인재에게 다양한 진로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는 인재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건축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결하고 지역 건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승봉 부산닷컴 기자 sbpar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