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월드엑스포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부산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국제허브도시’ 추진합니다. 가덕신공항, 북항 개발 등 지역 개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답니다. 총선 뒤에도 약속이 지켜질지 두고 볼 일입니다. 롯데쇼핑이 5일 부산 강서구에 자동화 물류센터 건립에 들어갔습니다. 롯데쇼핑에 이어 쿠팡, BGF리테일 등도 인근에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강서구가 ‘글로벌 물류허브도시’로 성장하는 도약대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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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부산을 글로벌 국제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선다.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실패에 따른 부산 시민들의 실망감을 달래고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부산 엑스포 유치 무산 직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는 단순히 부산만의 발전을 위한 게 아니라 서울과 부산을 두 축으로 균형발전을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엑스포 유치는 실패했지만, 이러한 우리나라의 국토 균형발전 전략은 그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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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시에 따르면 10월 기준 부산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약 4000가정인데 부산에서 아이돌보미와 매칭되기를 기다리는 가정이 590가정에 달한다. 이용자의 만족도는 높지만 지역에 따라 100가구 이상이 아이돌보미와 연결되기를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남구나 북구가 대표적이다. 이용자 수요에 비해 아이돌보미 수가 적거나, 이용하려는 시간이 출근 시간과 아이 등·하원 시간에 몰려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돌보미를 배치받지 못하는 ‘미스매칭’ 때문이다. 아이돌보미에 대한 처우가 올해 기준 시간당 1만 1080원으로 겨우 최저시급을 넘는 수준으로 낮다는 점도 한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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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와 국립한국해양대가 통합에 나선다.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 통합 추진에 이어 부산 지역 국립대 두 곳이 통합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부산 대학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글로벌 해양도시 부산의 교육과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부경대와 한국해양대가 통합하면 한국 해양수산과학 특성화를 이끌 ‘해양과학 카이스트’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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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서양에서 침몰해 선원 22명이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 참사에 대해 부산해양안전심판원이 선사 측 과실을 인정했다. 참사 발생 6년여 만에 나온 정부 기관의 공식 견해로, 참사 관련으로 진행 중인 형사재판 등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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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은 철새 도래지 문화재 지정구역이 조정된다면, 해당 부지에 지역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입장이다.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사업, 연구개발특구 등 대형 개발 사업이 줄줄이 이어지며, 물류 항만 등 부산에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강서구 전체 면적 181.5㎢ 중 88.05㎢가 문화재 구역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문화재 구역이 조정된다면 대형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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