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족을 위한 1인 술집 등 '한 사람'을 위한 사업이 뜬다더니 정치권에도 '1인 정치'가 유행인가 봅니다. 국민의힘 혁신위가 결국 조기 해산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혁신위는 정치 개혁을 위해 중진 희생, 청년 우대 등을 내세웠지만 지도부는 끝내 화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민주당에서도 김은경 혁신위가 빈손으로 물러난 뒤 친명계의 독주가 뚜렷합니다. 한 사람을 위한, 한 사람에 의한 정당에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정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혁신을 외면하고 오로지 ‘1인'만 바라보는 여야의 시대착오적 행태가 내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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