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부산 기업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혁신 기술이 빛을 발했다. 9일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등에 따르면,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4에 최초로 글로벌 파빌리온 ‘부산관’을 마련, 시와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기업 12곳을 포함해 14개 기업이 자리를 잡았다. 부산을 대표해서 참가한 기업들은 주로 헬스케어, 디지털 플랫폼, 산업용 로봇 등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주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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