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대표 건설사인 동원개발이 울산 남구 무거동에 짓던 아파트 공사를 중단하고, 기존 분양 계약까지 취소했습니다. 이 단지는 58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분양 성적이 저조해 계약자들과 합의 뒤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건설업계는 동원개발마저 공사를 멈출 정도로 부동산 침체 상황이 심각하다고 호소합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이 11곳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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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대표 건설사인 동원개발이 기존 분양 계약을 취소하고 공정률 30%까지 진행했던 공사마저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역 부동산 침체가 극단으로 치닫고 지방 건설사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할 정부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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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도 부산이 완전 자동화 항만 등 뛰어난 해양 인프라와 해양 관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를 보유했지만 해양 관련 거버넌스와 중장기적 전략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글로벌 해양수산 비전 세미나’(이하 세미나)는 부산이 보유한 해양수산 분야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이 오간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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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0일 부산을 찾아 “‘계엄의 바다’를 신속하게 건너는 것이 대한민국과 보수를 구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대통령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것에 더해 “지역구 의원은 하원으로 두되, 비례대표 의원을 상원으로 전환해 중대선거구제로 선거를 치르는 양원제로 바꿔야 한다”며 개헌론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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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와 진보 양 진영에서 각각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하는 ‘4파전’으로 압축됐다.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탓에 다자 구도가 굳어지는 분위기다. 그러나 단일화에 성공하는 진영이 판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 선거 막판 극적 합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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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부울경 지역에서는 정권 교체보다 정권 연장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더불어민주당을 크게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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