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을 앞두고 PK가 충청권과 함께 스윙보트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이들 지역에서 총력전을 벌이고 있지만, 유권자들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호남과 TK는 전통 지지층의 결집이 뚜렷한 모습입니다.
|
|
|
|
〈부산일보〉 등 한국지방신문협회(한신협) 소속 전국 9개 지방 언론사가 사전 투표 전 마지막 주말인 24~25일 지역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예상대로 전통적인 진보 텃밭으로 꼽히는 호남권은 기존 여권에 대한 심판론으로 똘똘 뭉친 상태다. 20대 대선 당시 광주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에게 20%대의 표를 줬던 ‘광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봉선동 주민들의 분위기는 예전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판세는 이미 기운 상태다.
| | | |
부산 지역 대학 총장들이 새 정부에 수도권 중심의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대학별 특성을 살린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역의 청년 유출과 소멸을 막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재정을 뒷받침하는 국가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
|
|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과 일부 고가 아파트의 재건축으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이 커지는 세종은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부산은 여지없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
|
|
|
최고급 커피 중 하나로 꼽히는 코스타리카 커피 향이 주말 내내 부산 영도를 가득 채웠다. 다양한 가공 방식을 거쳐 만들어진 코스타리카 커피를 직접 맛보고 다른 커피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커핑(Cupping)’ 행사가 부산 영도에서 개최됐다.
|
|
|
|
올여름 부울경에는 극심한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국내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 | |
오늘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
솔직한 의견을 보내주세요!
|
만족해요
아쉬워요
|
|
|
|
부산일보가 취재해서 밝혀주길
바라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물론 응원 메시지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
나의 의견 전송하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