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실시한 6·3 대선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0.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10.3%의 지지율을 얻었다. PK에선 이재명, 김문수 후보가 각각 43.8%, 43.4%로 초박빙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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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부산일보> 등 9개 권역의 유력 언론사가 소속된 한신협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대 규모 조사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P)다. 이번 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지만, 최근 상승 추세인 김 후보가 40%대에 올라서면서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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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 정치권은 본격적으로 정책 경쟁에 나서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덕신공항 공기 연장 우려를 고리 삼아 기존 여권을 향해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직능단체들과 연쇄적으로 만나며 공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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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 여파로 부산의 한 지식산업센터 개발 예정지가 공매로 매각될 처지에 놓였다. 금융당국의 압박 탓에 1순위 대주인 금융기관이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공매 절차에 나서는 것인데, 후순위 투자자들의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부산에 산재한 부실 PF 사업장들이 추후 도미노처럼 공매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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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A 씨는 올해 3월부터 불안감이 커졌다.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치료를 위해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치료제 ‘콘서타’의 공급이 부족해 당분간 처방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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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각각 5664억 원, 169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발표했다. 부산시는 26일 5664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예산 17조 442억 원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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