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가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이 대통령은 부산 전체 유권자 286만 5552명 중 투표를 마친 224만 5755 명 가운데 89만 5213명의 선택을 얻어 투표율 40.14%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문 전 대통령이 당선 당시 부산에서 얻은 87만 2127표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득표율 또한 38.71%보다 높은 수치다. 노무현 전 대통령 또한 16대 대선에서 29.85%를 얻는 데 그친 바 있으며 이 대통령이 처음 대권에 도전한 3년 전 선거에서는 38.15%를 득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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