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발주한 45억 원 규모 소규모 공사 입찰에 무려 지역 중소 건설사 245곳이 몰렸습니다. 일감이 사라졌다는 업계의 하소연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 생존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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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달 실시한 ‘샛디산복마을 탐방 플랫폼 건립공사’ 입찰에 245곳의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공사비 45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서구 남부민동 50-471 일원에 등산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전망대, 게스트하우스 6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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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수욕장 개장이 임박하면서 ‘야간 개장’ 여부가 전국 해수욕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강원도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 해수욕장 개장을 적극 추진하는 반면 부산 7대 해수욕장은 야간 개장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야간 해수욕장 입수 적발 건수가 1000건에 육박했는데, 관광 활성화와 안전 확보 차원에서 야간 해수욕장 개장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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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인근에 펜스를 설치하고 재개발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9월 요트경기장 주차장도 단계적 폐쇄에 들어가 2026년 1월부턴 주차장 전체가 폐쇄된다. 재개발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약 1년간 주차장 문이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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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청은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항 바다야구장 건립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2827명 중 2433명(86%)이 북항 바다 야구장 건립에 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응답자를 동구 주민으로 한정하면 1793명 가운데 1613명(89.9%)이 찬성한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는 지난달 12일~18일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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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들이 ‘또 오고 싶은 해변’을 만들기 위한 콘텐츠 경쟁에 나섰다. 해수욕장들이 저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해 부산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은 해수욕 말고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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