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 이전이 추진되자 각 기초지자체의 유치전도 시작됐습니다. 강서구는 부산신항과 신도시를, 동구는 북항 공공부지를, 영도구는 해양클러스터와의 시너지를, 사하구는 다대포 해양관광도시 연계를 각각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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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의회는 9일 오후 2시 ‘해양수산부 부산 통합 이전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강서구에 해수부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해당 건의안에는 강서구의회 소속 의원 7명이 전원이 동참했다. 건의안에는 부산항 물동량 70% 이상을 처리하는 부산신항이 강서구에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내 해운항만 산업의 중추가 강서구에 있기에 해수부 이전이 합당하다는 논리다. 또한 한국선급 본사 등 해양수산 관련 인프라가 집약한 곳으로 해수부 이전 최적지는 강서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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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가덕신공항이 제때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새 정부가 약속한 공사 기간으로 신속하게 재발주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가덕신공항을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로 반영하고 시가 시공 과정에서 기술 검토에 참여하는 방안도 공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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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슈퍼 트럼프 시대’를 맞아 부산 금융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향후 10년간 위기이자 기회의 시간이 주어진 만큼,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AI 기반 디지털 금융 혁명으로 글로벌 금융허브 부산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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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다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경우 시당위원장 자리가 공석인 데다 전국 시도당위원장 임기가 1년으로 일괄적으로 종료되는 만큼 내년 지방선거 전 새롭게 선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재선 그룹의 등판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 시당위원장 임기가 남아있는 데다 전당대회가 지도부만 선출하는 원포인트로 치러질 수 있어 시당 체제 변화에 대한 섣부른 예측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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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8일 부산항 북항 제1부두 ‘항구 마을’이 활기로 가득 찼다. 로컬 브랜드들이 제대로 보여준 ‘부산의 맛’에 방문객들이 열광했다.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주)푸드트래블이 주최한‘포트 빌리지 부산’에는 5일간 약 10만 명이 입장했다. 행사 첫날에만 8500여 명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행사 기간 내내 입장 대기 줄과 음식 주문 줄이 길게 이어지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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