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에 부산의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정부는 전 의원을 해수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발 등 대통령 공약 이행의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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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산 시대’를 이끌 해양수산부 장관에 부산 출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지명하면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이재명 정부의 부산 공약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여기에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과, 철도 기관사 출신의 김영훈 전 민주노총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에 발탁한 이 대통령의 파격 인사 배경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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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공사비 4000억 원)과 벡스코 제3전시장(공사비 2500억 원),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공사비 2300억 원) 등 3개의 관급 공사는 입찰이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하지만, 이들 사업은 공사 규모가 수천억 원대인 몇 안 되는 지역 프로젝트로 눈독 들이는 건설사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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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월 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40개 노선이 대상으로, 6개 노선 신설, 8개 노선 폐지, 20개 노선 변경, 6개 노선 조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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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론되는 북항친수공원이 쓰레기, 화장실 부족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대 수로에는 쓰레기가 떠다니고 이용객들에게 필수 시설인 화장실도 부족해서 대책 마련과 인프라 점검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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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내에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은 23일 오후 7시 30분 ‘베토벤과 낭만’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함께한 이날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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