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가 2029년 부산 이전 완료 계획을 세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미확정된 일방적인 계획이 유출된 것을 문제 삼아, 해수부의 업무보고를 중단했습니다. 지역 해양업계는 “사실상 이전 의지가 없는 것”이라며 조속한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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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정위에 업무보고를 했다. 통상 정부부처 보고 내용은 각 부처는 물론 국정위도 내용 전체를 비공개로 해 확인하기 어렵다. 그런데 해수부 업무보고 내용은 보고 7분 전인 1시 53분께 한 민영 통신사 기사로 보도됐고, 국정위는 보고 내용이 사전에 유출됐다며 보고 중단을 선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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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1시 39분께 해운대구 좌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부산 지역 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례없는 동급생 3명의 극단적 선택 사건에 대해 사망 원인과 학생들이 놓였던 제도 전반에 대한 구조적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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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교육 불평등과 지역 격차는 오랜 과제다. 경희대 사회학과 김종영 교수는 2021년 저서 ‘서울대 10개 만들기’에서 이 문제의 해법으로 전국 9개 지역거점국립대 집중 육성안을 처음 제안했다. 이 도전적인 정책은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어 국가 의제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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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말 금정산국립공원준비단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준비단은 총 8명 규모로 공단 본사 소속으로 편성돼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고시 이후부터 운영된다. 공단은 부서 공모나 추천 선발을 통해 준비단 근무자를 모집하고 금정산국립공원화 관련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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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장’이 지속되는 서울의 올해 1분기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반면 부산의 거래량은 6.5% 늘어나는 데 그쳤고, 아파트값 하락세는 만 3년째 이어지고 있어 심각한 양극화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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