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센텀2지구 성공을 위해 부산시에 공동 사업 시행자 참여를 요청했지만, 시는 기존 합의를 이유로 소극적입니다. 업계는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시의 적극적 정책 지원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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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센텀2지구) 내 앵커기업 유치 등을 위해 부산시에 공동으로 사업 시행자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시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소극적 태도를 보인다. 센텀2지구의 롤모델인 판교 테크노밸리 사업에 경기도가 공동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 정책적 역량을 쏟아부은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 | | |
부산시는 기존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정체를 해소할 목적으로 2014년부터 엄궁대교 건설을 추진해왔다. 겨울 철새 서식지 훼손 논란으로 2021년부터 사업이 표류했으나, 국가유산청·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여러 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난달 공사를 위한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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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해운대구가 일찌감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현직 인사를 포함한 유력 주자들의 움직임이 하나둘 포착되고 있고, 구의회에서는 주요 현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 신경전까지 벌어지면서 지역 정치권이 서서히 선거 모드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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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찾아온 부산·울산·경남에 지난해보다 한 달 빨리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울산 첫 열대야도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이르게 나타났다. 6월부터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시작됐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부산시는 폭염 재해구호기금 집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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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1시간 생활권’의 마중물로 기대를 모았던 ‘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공사가 중단된 채 5년째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 경기도 곳곳으로 순조롭게 뻗어나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는 딴판인 모습에, “수도권이라면 이렇게 놔뒀겠느냐”는 시민 불만이 극에 달했다. 특히 시행사가 정부를 상대로 벌인 소송전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전개되면 개통 시기마저 기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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