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가 당분간 사용할 부산의 임시청사 후보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중·동구 등 원도심 지역이 유력하지만, 서면과 문현금융단지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미 부산시는 800명 수용 가능한 후보지 명단을 제출했고, 현재 해수부가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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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해수부 연내 이전을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라 부산에 신축 청사를 마련하기 전까지 사용할 해수부 임시 청사가 어디에 위치할지를 놓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산 원도심 건물들이 1순위 후보지로 거론되는데, 부산역과 가깝고 해양수산 관련 기관이 모여 있다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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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기반으로 한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시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김해~김포 노선을 대폭 축소(부산일보 7월 2일 자 1면 보도)하면서 교통 편의가 크게 훼손되고 한창 활성화되고 있는 부산 관광에도 직접적 타격을 입히고 있다. 에어부산 감편은 가뜩이나 ‘표 구하기 경쟁’이 치열한 KTX 승차난까지 가중시키는 풍선효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교통편을 못 구해 부산을 찾지 못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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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분부터 2일 오전 9시 사이 부산의 최저기온은 25.9도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부산에서 관측 역사상 가장 이르게 발생한 열대야는 1914년 7월 1일이었으나, 올해 같은 날 열대야가 발생해 다시 신기록을 썼다. 7월 20일 나타난 지난해 첫 열대야보다 3주 가까이 이르고, 역대 최악의 더위로 꼽히는 1994년과 2018년보다도 각각 3일, 10일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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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유력해지면서, 도입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부산도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AI 교과서 도입을 반대한 진보 성향의 김석준 교육감이 당선됐고, 교육 현장에서도 실효성이 낮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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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5월 출신 고교 현장 홍보 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900여 명에게 활동비를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예고한 지원금도 축소 지급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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