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지역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과 예산 배정 시 지역을 우선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수부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설치의 정당성을 재확인하며 부산 민심을 겨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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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은 “정책과 예산 배정에 지역을 우선시하겠다”며 균형발전 의지를 무엇보다 앞세웠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국가 불균형을 막아 모두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취지로, 민생·경제·사회 등 각 분야별 답변마다 ‘균형발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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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께 만난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모 아파트 주민들은 같은 아파트에 살던 8살, 6살 자매가 화재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불이 난 아파트 주변에선 여전히 매캐한 냄새가 났다. 아파트 밑에 모인 주민 20여 명은 가던 길을 멈춘 채 한숨을 쉬며 불이 난 집을 올려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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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부산시는 2031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3일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신규 사업은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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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가 수도권에는 잦은 빈도로 출몰하고 있지만, 부산은 관련 신고나 민원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은 러브버그가 자라거나 생활하는 데 부적합한 성장환경인 데다, 이동 거리가 좁은 개체의 습성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돼 러브버그 청정 지대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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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들이 새 정부에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촉구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산시도 부산·경남행정통합이 성사되면 행정통합에 합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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