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해운대 1·2지구와 화명·금곡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안을 내놓았습니다. 용적률 상향과 통합 재건축을 추진됩니다.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뒤 12월 선도지구를 선정해 본격 정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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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운대1·2, 화명·금곡 등 지구에 대한 1단계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9일부터 이달 말까지 3주간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시는 △해운대 1·2 △화명·금곡 △다대 일대 △만덕 △모라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그중 1단계 대상지인 해운대 1·2와 화명·금곡에 대해 국토부, 국토연구원 등 관계 기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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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활주로에 접근하던 대만 여객기가 정상적인 경로를 벗어나 돗대산 방향으로 붙어 선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활주로 오착륙 등 자칫하면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만 현지 언론에서 “2002년 중국 민항기 사고가 되풀이될 뻔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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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아기거대신생기업)으로 선정된 수산 기업이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업은 수산 연구 인력 수급을 위해 부산에 둥지를 틀었는데, 해수부 부산 이전 등으로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면 더 많은 기업이 부산으로 몰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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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1년(보궐), 민선 8기 3년 등 총 4년간 시정을 이끈 박형준 부산시장의 시정 평가 토론회가 같은 날 두 곳에서 각각 열렸는데, 두 곳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려 눈길을 끌었다. 한 곳에선 “속 빈 강정”이라는 혹평이 쏟아졌고, 다른 토론회에선 도시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의견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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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어린이 화재 참변(부산일보 7월 4일자 2면 등 보도)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이중, 삼중의 아동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며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정부는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대책 수립에 나선 한편, 화재위험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연일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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