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홀로 있던 아이들이 희생된 사고가 잇달아 나오면서, 돌봄 공백과 아동 방임에 대한 법적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홀로 아이들을 방치하는 것을 법으로 막자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연령별 방임 기준과 24시간 돌봄 체계 확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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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부산에선 최근 5년(2020~2024년)간 화재로 13세 이하 어린이 11명이 다쳤고 1명이 사망했는데, 이들은 모두 집에서 다치거나 숨졌다. 전국 상황도 마찬가지다. 소방청의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기간 화재로 사망한 13세 이하 어린이는 30명인데 모두 집에서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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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한 조건을 제멋대로 뒤집어 지역 숙원 사업을 좌초 위기에 빠뜨린 현대건설이 1조 원이 넘는 규모의 고리 1호기 해체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지역 목소리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고리 1호기 해체나 벡스코 제3전시장 공사처럼 지역의 ‘알짜’ 사업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어 공분을 산다. | | | |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최고기온은 34.8도로 1904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7월 상순(1~10일) 기온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전날 7일 이미 최고기온 34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는데, 8일 한낮 최고기온이 더 오르면서 연일 기록이 경신된 것이다. 9일의 최고기온은 32.6도였다. 올해 새 기록을 쓰기 전까지, 가장 더웠던 부산 7월 상순은 2022년 7월 2일 32.2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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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595MWe)가 지난달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해체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들어가면서 총 1조 원이 넘는 고리1호기 해체 시장을 놓고 100여 개 국내 원전 해체 업체들의 수주 경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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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새 미래혁신부시장에 성희엽(사진·62) 정책수석보좌관이 내정됐다. 부산시는 9일 김광회 전 부시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미래혁신부시장(1급 관리관)에 성 정책수석을 이달 중 승진 임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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