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부산·울산·경남(PK)이 현직 광역단체장들의 전면 등판으로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나란히 '현직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하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또한 세 과시와 공약 대결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산업수도 울산이 공정 무인화라는 거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인력난과 산업 안전을 앞세워 로봇 투입을 서두르는 사측과 일자리 사수에 사활을 건 노동계가 정면충돌했다. 특히 이번 갈등은 단순한 지역 사업장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 제조업의 임금 협상과 인간 일자리 구조 재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최대 뇌관으로 부상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9위(27일 기준) 기업인 리노공업의 최대주주가 대규모 블록딜에 나서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지역 상공계에서는 블록딜의 배경을 두고 사모펀드 매각설과 상속과 승계를 위한 준비 등 다양한 가능성을 거론한다. 특히 지분 매각 방향에 따라 수도권 또는 글로벌 자본으로의 편입 가능성도 있는 만큼 상공계는 향후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