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미니시리즈  '송곳'의 주연인 지현우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 됐다.

사진 속 지현우는 군복을 입고 진지한 눈빛과 함께 억울함을 표출하는 듯한 표정까지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조리와 부패는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성격의 원칙주의자이자 '푸르미마트'의 과장 이수인 역을 맡은 지현우가 마트 유니폼이 아닌 군복을 입게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까지 자아내고 있다.

 JTBC '송곳'의 한 관계자는 "주인공 이수인의 시선을 중심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 공감을 주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현우(이수인 역)는 원작 속 이수인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매력까지 반영해 더욱 완벽한 이수인을 탄생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JTBC '송곳'은 대형 마트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던 직장인들이 큰 난관을 만난 후 힘을 모아 싸워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습지생태보고서 등으로 사랑을 받은 최규석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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