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키디비가 전지윤을 꺾고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6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전지윤-키디비가 세미파이널 무대를 마치고 단 한명의 다음 라운드 진출자 결과를 기다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키디비는 "역대 최고로 통쾌한 무대였다"고 할 만큼 자신이 있었고, 전지윤도 분위기 반전에 성공, 초 박빙의 무대를 선보였다.
 
곧 이어 공연평가단의 투표가 마감됐고 키디비가 압도적인 차이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키디비는 "제 한계를 뛰어 넘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며 기뻐했다.
 
아쉽게 탈락한 전지윤은 "엄마 얼굴을 보는데 죄 짓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11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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