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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곳' 조재룡, 누명 씌운 예성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입력 : 2015-11-13 16: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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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조재룡이 화기애애한 JTBC 주말드라마 '송곳'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곳'에 함께 출연 중인 조재룡, 서지원, 김중기, 안상우, 예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재룡은 예성과 어깨동무를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재룡이 극 중 맡은 허과장은 황준철(예성)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 쫓아내고자 한 인물. 그는 허위보고로 '송곳'의 본격 노사 갈등 관계를 그려냈다.
     
    이 때문에 그는 호형호제 하던 준철과 멀어지게 됐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극의 흐름과 전혀 다른 신선한 분위기다.
     
    또 사진 왼편에 있는 서지원, 김중기, 안상우 3명의 과장단은 '송곳'에서 조재룡의 최측근이자 회사의 압력에 의해 직원들에게 압박을 불어 넣는 역할이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 만큼은 조재룡, 예성과 한 자리에 모여 선한 표정과 밝은 미소로 작품의 분위기와는 다른 화기애애한 모습을 전달하고 있다.
     
    '송곳'은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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