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우현주, 괴물 힌트 "김혜진이 유나 외할머니를 찾았다"

    입력 : 2015-11-18 23:06:2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경순(우현주)이 성폭행을 당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괴물'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이날 경순은 실종됐던 딸 가영(이열음)이 무사히 발견되자 살짝 넋이 나간채로 한소윤(문근영)에게 "괴물, 괴물을 잡자고 했어"라고 중얼거렸다.
     
    과거 김혜진(장희진)과 관련된 괴물을 들은 소윤은 "괴물을 알고 계시는군요. 그게 누구죠"라고 물었다. 하지만 경순은 갑자기 모르는 척 했다.
     
    이에 소윤은 다시 "언니가 괴물이 자길 죽이려 한다고 했어요. 그 괴물이 살인범일지 몰라요"라고 다그쳤다.
     
    경순은 "괴물이 다 무슨소용이야. 내 딸이 죽게 생겼는데"라고 체념하는 듯 누군가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왜 신고 안했냐는 소윤의 질문에 경순은 "팔다리가 잘렸다면 신고했을거에요. 불쌍한 일이라면 동정 받아요"라며 "하지만 수치스러운 일이라면 비난을 받아요. 왜 남편이 날 떠났을까요"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경순은 그 괴물이 누군지 아냐는 소윤에 질문에 "몰라요. 정말 몰라요. 그냥 김혜진이 유나 외할머니를 애타게 찾았다는거만 알아요"라고 말해 뱅이아지매를 떠올리게 했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